음악

그리운 금강산 최영섭 곡, 조수미 노래

착한이웃 2006. 7. 3. 17:35
' 그리운 금강산 '
Sop.조수미



 
한상억 작사
최영섭 작곡
조수미 노래
 

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





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




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



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




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해
오늘에야 찾을 날 왔다 금강산은 부른다




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 인가




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




발 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




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때 까지




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해
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



*북에서는 금강산을 5금강으로 나눈다.

내금강, 외금강, 해금강 외에 별금강신금강이 더 있다.

*금강산은 4계절 마다 그 이름이 다르다.

겨울에는 한 웅큼의 흙도 없이 바위뿐 이라고........ 개골산(皆骨山),

여름에는 신선이 사는 전설 속의 산이라고............ 봉래산(蓬萊山),

가을에는 단풍들면 더욱 좋다고........................... 풍악산(楓嶽山),

봄에는 금강석만큼 아름답다고............................ 금강산(金剛山).